강아지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서
슬개골탈구가 의심되거나 동네병원에서 진단받았으면
근처에 슬개골 수술로 이름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촉진이기 때문에 경험많은 의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슬개골탈구가 1~2기라면 관리를 해주는게 좋다
바닥에 매트를 깔아서 미끄럽지 않게하고 높은곳에 점프하지않게 계단이나 경사로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먹는것에 관절영양제와 단백질을 신경써서 먹여준다 단백질은 관절을 보호하는 근육에 좋다
용품들 비용이 좀 들어가겠지만 나중에 수술비와 강아지가 겪을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렇게 잘 관리를 했어도 슬개골 탈구 3기가 되었으면 바로 수술을 해주는것이 좋다
3기면 다리가 벌어져서 걸으면서 뚝뚝 소리가 나는데 지속되면 관절염, 십자인대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
슬개골탈구 수술은 간단한 수술이다
수술시간은 30분정도 걸리고 수술법도 많이 발전해서 지역에 이름있는 병원에서 한다면
수술하고 당일퇴원도 되고 보행이 가능하다
입원을 한다해도 짧은 기간이다
다만 비용이 문제인데 이것또한 나중에 십자인대파열 수술비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인터넷에 슬개골탈구 3~4기인데 죽을때까지 잘 걸어다녔다고 하는건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다
슬개골탈구 3~4기를 방치했을때 운이좋다면 그저 다리만 절거나
뚝뚝거리며 정상보행을 하겠지만
결국엔 십자인대파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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