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에 써큘레이터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써큘레이터 처음 봤을때 신기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선풍기보다 작은게 바람을 멀리 날려준다고? 홈쇼핑에서 풍선도 

 

띄우면서 보여줍니다 와! 사고싶다!

 

검색검색해보고 가장 좋다고 말하는 제품 보네이도!  우와 가격이...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싼 제품을 먼저 써보고 좋으면 보네이도를 추가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써큘레이터 써본 결과는 

 

시끄럽다! 

 

컴퓨터 조립좀 해보신분이면 아실겁니다

 

cpu 기본쿨러는 날개가 작고 빨라 시끄러워서 좀 더 날개가 크고 느린 사제쿨러를 달지요

 

똑같습니다

 

선풍기보다 날개가 작은데 선풍기보다 바람을 멀리보내려면?

 

날개를 덮고있는 구조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선풍기보다 빨리 회전해야 하는겁니다

 

선풍기대용으로도 쓰려고 했으나 바람이 닿는 면적이 너무 좁고 1단도 쎄고 시끄러워서 도저히 못쓰겠더군요

 

BLDC모터가 들어간 제품은 약하게 트는것도 되니까 혹시나 선풍기 대용으로도 쓰실분은 BLDC모터 제품을 알아보세요

 

가끔 음식태우면 탄내뺼때 그때만 쓰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가정에서 쓰기에는 소음때문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업소에서 환기용으로 쓴다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게 제일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가정용으로 뭘 써야하나 찾아보니 선풍기덮개를 교체함으로서 서큘레이터처럼 멀리 바람을 보내게 해주는

 

팬포머라는 아이디어 상품이 있었습니다

써큘레이터보다 허술해보여서 과연 잘될까? 싶었는데 스탠드선풍기 미풍으로 주방까지 안닿던바람이 주방까지 갑니다

 

날개가 커서 시끄럽게 빨리돌지 않아도 바람이 멀리까지 갑니다

 

그리고 기존에 선풍기에 달려있는 커버보다 가벼운점도 좋습니다

 

가격은 2만원좀 넘었던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커버일뿐이라 제품대비 가격은 비싸다 생각합니다

 

단점은 기존에 있던 선풍기커버는 애물단지가 되버립니다

 

요새는 팬포머가 달려나오는 선풍기를 팔던데 그걸 사는게 차라리 나은거같습니다

 

또 아주 더운 한여름이 아니면 미풍인데 바람이 쎄져서 춥습니다

 

미풍보다 약한 아기바람 나오는 선풍기에 달면 딱 좋을거같습니다 아기바람선풍기도 BLDC모터입니다

 

그리고 이걸달면 바람소리 같은게 생기는데 써큘레이터소음보다는 훨씬 조용합니다

 

언제 생각나면 팬포머를 제대로 리뷰해보겠습니다

 

써큘레이터 VS 선풍기

 

제 생각엔 가정에서는 그냥 선풍기 사용하시고

 

업소에서는 자리차지 적게하는 써큘레이터가 좋다고 봅니다 

Posted by 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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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 소리가 나서 보니

밸브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난방을 편리하게 해주는 KPHE 전동구동기가 또 고장이 났습니다

밸브가 잠기고 나는 딱딱소리는 윤활유만 뿌려도 나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난방에 문제가 있다면 수리를 받는게 좋습니다

2번방(편의상 2번이라함) 밸브가 딱딱소리를 내며 완전히 닫히지 않아

1번방만 난방을 해도  2번방까지 따뜻해지는 경우였습니다

인서트 밸브 수리로 또 5만원이 나갑니다

밸브가 총 다섯개인데 이렇게 매년 하나하나 고장나니 난감합니다

밸브를 새로 하실분들은 구동기와 인서트 밸브를 직접 구매하여 수리할수 있는 모델로 하는게 경제적일 것입니다

 

Posted by 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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